조아킴 라이덴의 'Shwood': 목공예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연의 터치와 소리를 통해 조명을 제공하는 책상용 램프

자연과 소리를 통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Shwood' 램프는 조아킴 라이덴이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이 램프는 사용자가 목재 표면을 만지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동시에, 목재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목공예를 높이 평가합니다.

조아킴 라이덴은 자연과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우리의 기억에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빛과 소리에 대한 고민을 통해 'Shwood' 램프를 디자인했습니다. 이 램프는 목재 표면을 만지면서 램프를 조작하는 것을 요구하며, 이 과정에서 단단한 목재 조각들이 서로 슬라이딩하면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용자는 자연과 가까워지며, 동시에 램프가 제공하는 빛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램프는 Sketchup을 이용해 3D로 제작되었으며, Vray를 이용해 렌더링되었습니다. 또한, 제품의 크기와 조작 요소를 테스트하기 위해 3D 프린트된 모형을 사용하였습니다. 램프는 닫혀있을 때 높이 25cm, 완전히 열렸을 때 40cm이며, 너비와 깊이는 각각 7cm입니다. 램프의 제작에는 사용하기 쉽고, 색상이 밝으며,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한 회나무가 사용되었습니다.

조아킴 라이덴은 이 램프를 디자인하면서 과거의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손으로 목재를 만지고, 목재가 슬라이딩하고 부딪히는 소리를 들음으로써 이러한 욕구를 현실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종류의 목재와 우리가 일상에서 상호작용하는 물체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이 램프의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디지털 개념 내에서 자연과 단순한 삶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3D 모델링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키면서 이 도전을 극복하였습니다. 또한, 그의 1세반 아들이 3D 프린트된 모형에 강한 호감을 보이면서 발생한 도전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는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벽한 모델과 크기를 결정하였습니다.

'Shwood' 램프는 목공예를 향상시키고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램프는 사용자가 목재 표면을 만지면서 중심 기둥을 외부 구조를 통해 슬라이딩하면서 빛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램프는 스와이핑 동작, 5G, AI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지 자연의 한 조각으로서, 빛과 편안한 감각을 제공하는 동반자입니다.

이 램프는 2023년 A' Lighting Products and Fixtures Design Award에서 아이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잘 디자인된,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창조물에게 주어지며, 업계의 모범 사례와 뛰어난 기술 특성을 통합하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이들은 만족감과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며,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합니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Joakim Rydén
이미지 크레딧: Joakim Rydén
프로젝트 팀 구성원: Joakim Rydén
프로젝트 이름: Shwood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Joakim Rydé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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